건양대학교 강의

건양대학교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지역 인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주행 강의를 개최했다.

1일차: AI 및 강화학습의 원리와 AWS DeepRacer 입문

첫날인 4월 28일에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딥러닝의 원리, 강화학습의 작동원리를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AWS DeepRacer를 통한 실습 계정 설정, 모델 훈련, 보상함수 입력 파라미터 및 하이퍼파라미터 설정법 등을 익혔다.

2일차: 시뮬레이터 활용 및 보상함수 프로그래밍

4월 29일에는 다양한 주행 조건(Time Trial, Object Avoidance, Head to Bot)에서의 보상함수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차량 구성, 연결, 보정 및 자율주행 모드 실행을 실습했다.

3일차: ROS2 프로그래밍과 실제 차량 자율주행 실습

마지막 날인 4월 30일에는 ROS2 기반 로봇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실제 차량을 이용한 팀별 자율주행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의 최종 단계로 미니 자율주행 대회와 평가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습득한 기술을 직접 적용하고 성과를 확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의 강의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